블립 /사진=스페이스오디티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블립(blip)’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월 28일 스페이스오디티에 따르면 임영웅은 최근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본격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가운데 임영웅 ‘블립’ 오픈 후 3일만에 신규가입 회원수가 약 1300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립’은 케이팝 덕질에 필요한 기능을 모은 앱으로 현재 엑소, 뉴진스, 블랙핑크, 세븐틴, 아이유, 스트레이키즈, 아이브, 트와이스, ITZY 등 70여팀의 케이팝 아티스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블립’을 오픈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에 대해 블립은 “’블립’ 런칭 이후 꾸준히 임영웅 관련 서비스 오픈 제안이 쇄도했다”, “최근 국내에서 해외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라며 신규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으로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는 ‘블립’을 통해 더욱 편리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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