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2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호품 200세트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때 원활한 구호활동을 위한 긴급구호품을 지사별로 보관, 국내외 대형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담요 1만매와 긴급구호품 10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2차 물품지원으로 전국 6개 지사에서 긴급구호품 총 1000세트를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사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담요 1000매를 추가로 지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