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은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월 28일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와 학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무학의 반려해변인 거제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학동마을 주민들이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월 28일 무학의 반려해변인 거제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학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3월 3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무학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지난 해 6월 거제 학동해변과 반려해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 측은 협약 이후 10여 차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교구재 제작과 환경 그림 일기 공모전 장학금 지원 활동을 펼치며 자연보호 인식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10여명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학동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무학 관계자는 “반려해변 환경보호를 위해 올해도 환경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인식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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