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앞산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투입된 소방헬기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보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달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6분께 달서구 송현동 앞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48명을 투입해(오후 7시 기준)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화재 진압을 위해 달서구와 남구에 비상이 걸려 직원들이 긴급 투입됐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긴급투입된 헬기들이 철수하면서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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