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혁 사장(오른쪽)이 지난 6일 예천군을 찾아 김학동 군수에게 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예천=김장욱 기자】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6일 예천군을 찾아 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전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도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데 이어 예천군에도 기부금 전달했다.
이재혁 사장은 "예천군에 자리하고 있는 경북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2017년도에 경북도청 신도시에 새롭게 자리를 잡으며 행정구역 상으로는 예천군 호명면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사는 전통시장 장 보기, 저소득 가정 지원 등 예천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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