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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경기도의원 ‘부용산 프로젝트’ 추진 위한 현장 점검

오석규 도의원, ‘부용산 웰니스 관광지·둘레길 조성’ 공약 발표, 큰 호응
부용산 의정부 송산권역 랜드마크 및 주민들 휴식 공간 조성 등 대표 관광지로...

오석규 경기도의원 ‘부용산 프로젝트’ 추진 위한 현장 점검
오석규 경기도의원은 지난달 24일 최희정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및 오주환 역사·관광 콘텐츠 개발 전문가와 부용산을 방문해 웰니스 관광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오석규의원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오석규(더불어민주당·의정부4·건설교통위원회)경기도의회 의원이 자신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부용산 웰니스 관광지 및 둘레길 조성'을 위해 부용산 현장을 방문·점검했다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오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문화·관광 분야 대표 공약으로 부용산 개발을 발표했고, 도의원 당선 이후 공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용산은 의정부시 동부 지역인 민락지구와 고산지구 사이에 있는 높이 210.6m의 낮은 산이다.
오 의원은 낮고 길게 뻗은 부용산의 형세와 다양한 식재들이 많은 장점이 있어 웰니스 관광지 조성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24일 부용산을 방문한 오 의원은 "부용산 둘레길 조성과 함께 힐링, 명상(숲 멍), 피톤치드, 요가(필라테스), 몸 디톡스 걷기, 산림치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면 경기북부 최고 웰니스 관광지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부용산 프로젝트는 내년 3월 폐교를 앞둔 고산초등학교를 송산권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연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중국 국영 관광 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자타공인 관광전문가로 활동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