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 4월 21일까지 전국에서 신청 접수
수원역 로데오상권은 지난 2019년 수원 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개발된 상권 통합 브랜드로 상권 내에는 매산로테마거리 상점가와 3개 전통시장인 수원역몰(역전지하도상가), 매산시장, 역전시장 등을 말한다.
수원역 로데오상권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자유주제(k-pop, 힙합, 무용 등) 댄스 영상을 촬영해 출품하는 댄스 부문과 음악(노래, 연주 외) 등 자유롭게 구성한 퍼포먼스 영상의 버스킹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원역 로데오상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전국에서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할 수 있다.
예선을 거쳐 총 12팀을 선발해 오는 5월 20일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에서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하며, 총 18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영인 이사장은 "전국단위 공모전을 통해 수원 역세권에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원도심이 되살아나고 멋진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다양한 사업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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