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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890명…위중증 18일째 100명대 (종합)

신규 확진 1만890명…위중증 18일째 100명대 (종합)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908명 줄어든 1만890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1만883명, 해외 7명으로 총 1만890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908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1만845명 대비 45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부터 7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35명→143명→148명→145명→158명→139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4명 줄어든 143명을 기록하면서 18일째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20명이 추가돼 누적 3만4081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3월 3일~9일) 총 78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2.8%, 보유병상은 482개, 가용병상은 372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19.2%, 보유병상은 52개, 가용병상은 42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