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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로 할인 혜택 받으세요"

박람회 조직위, 최대 20% 할인 이벤트 진행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로 할인 혜택 받으세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로 할인 혜택받으세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 입장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판매 중이다. 온라인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박람회 누리집을 비롯해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에서 판매해 왔으며, 3월부터는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 영업점에서 입장권(보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사전예매처에서는 전기간권 등 모든 권종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입장권은 정상가 기준 보통권(1만5000원), 야간권(8000원), 2일권(3만원), 전기간권(6만원)이 있다. 보통권은 1일 사용 가능한 입장권이며, 전기간권은 박람회 기간(4월 1일부터 10월 31일) 내내 자유롭게 박람회장을 입장할 수 있다.

단체와 청소년·어린이는 별도 할인이 적용된다.

순천시민은 우대할인 약 50%를 적용해 보통권을 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기간권의 경우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은 50% 할인된 금액인 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입장객은 입장 또는 구매 시 할인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현재 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3월 말까지 일정으로 사전 예매 시 입장권의 최대 2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통권은 1만4000원, 전기간권 5만원, 전기간권(전남도민)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기간권을 구매하면 봄, 여름, 가을 3계절의 색다른 정원과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 공연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를 맞아 대대적으로 변화된 박람회의 각종 콘텐츠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어 박람회장 접근이 쉬운 순천시민을 포함한 전남도민의 경우 보통권 보다 7개월간 상시 입장이 가능한 전기간권 구매 열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료 등 다양한 박람회 정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