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근로자 매칭, 인턴 3개월 고용장려금 지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추가 3개월 인건비 지원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과 정규직 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경기도 내 중소.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17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 받고,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3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을 진행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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