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주 새 코로나19 확진 844명… 전주대비 64명 늘어
[파이낸셜뉴스]
군 장병. 사진=뉴스1
국방부는 12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지난 6~12일까지 일주일간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 기간 보고된 신규 확진자 780명보다 64명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군에서 치료·관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주일 전 690명에서 46명 늘어난 736명으로 집계됐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셋째 주(12월 12~18일) 5217명을 기록한 이후 그 증가폭이 계속 둔화돼오다 이번 주 소폭 늘은 것이다.
최근 1주일 간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별로 △6일, 51명→ △7일, 154명→ △8일, 162명 △9일, 129명→ △10일, 138명→ △11일, 142명→ △12일, 68명 추이를 보이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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