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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경남정보대 '사랑의 밥차'

돌아온 경남정보대 '사랑의 밥차'
경남정보대가 지난 10일 부산 사상구 감전동 당산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0일 부산 사상구 감전동 당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경남정보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이 150여명 어르신께 일일이 식사를 나눠드렸다.


지난 2006년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한 경남정보대학교는 17년간 총 13만끼의 식사를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만 3년 동안 중단됐던 활동을 이날 재개한 것이다.

김대식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매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