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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방송그룹, 12개 사회복지단체에 홈케어 목욕제 후원

아이넷방송그룹, 12개 사회복지단체에 홈케어 목욕제 후원
아이넷방송그룹 관계자가 12개 사회복지단체에 홈케어 목욕제 등을 기부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대중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단체 등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12개 사회복지단체에 홈케어 목욕제 2000만원어치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한 곳은 (사)한일한우리복지회를 비롯한 장애인여행협회, 지적발달장애협회, 부산무료급식단체협의회, 한국선원장애인협회, 대한장애인스포츠클럽, 부산복지장애인 복지연합회 중부지부,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장애인 청년회 등으로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건강위생을 위한 홈케어 목욕제와 건강식품 900세트를 기부했다.

박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느끼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산장애경제인협회 고문과 부산심신장애인협회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사)한사랑봉사회, (사)부산장애인복지연합회, (사)장애인여행협회에서 박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