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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산 관리 고민될 땐 TIF”

신한자산운용, ‘신한 평생소득 TIF 펀드’ 추천

“노후자산 관리 고민될 땐 TIF”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이 타깃인컴펀드(TIF)를 노후자산 관리 대안으로 제시했다.

TIF는 타깃데이트펀드(TDF) 혹은 다른 상품으로 적립한 연금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안정적 수익률로 은퇴 이후 일정한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자산배분펀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인컴펀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선주, 채권, 고배당주, 리츠(REITs), 부동산인프라 등에 분산투자해 일정한 배당·이자·임대수익 등을 확보한다. 때문에 고변동성 구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챙기면서 정기예금 대비 높은 인컴을 추구한다.

16일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평생소득TIF‘ 연초 이후 수익률(6일 기준)은 3.12%로, 같은 기간 업계 최상위 운용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은퇴해 정기 수입원이 필요한 때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장 진입이 시작되면서 연금투자 수단으로 TIF펀드의 활용은 보다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2년 뒤는 국내 TDF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22%)를 차지하는 TDF2025 가입자들의 은퇴 예정시점이다.

김의찬 신한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펀드매니저는 “신한평생소득TIF는 안정적인 국내외 채권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자산을 70% 수준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금리 급등세가 안정될 경우 채권값 추가 상승이 예상돼 펀드 수익률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