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정상화를 선언한 지 하루 만인 17일 국방부가 이에 필요한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픽]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대북정보 제공 개요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16일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완전 정상화됐다. 지소미아 정상화는 날로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 한일 양국의 대북 공조를 한층 긴밀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bjb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외교부에 지소미아 정상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지소미아는 북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이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협정으로 2016년 체결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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