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는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100명씩 모두 2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올해 두 차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TP는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100명씩 모두 2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로봇 제작반(1~3학년), 로봇 코딩반(3~4학년·이상 기초반), 로봇 3D 설계반, 로봇 메타버스반, 로봇 제작반(심화·이상 3~6학년) 등 5개 과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다음 달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말에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20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첫 개강 이후 지금까지 6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로봇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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