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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청렴과 인권을 최고 가치로 삼겠다"

24일 대회의실서 인권경영·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청렴과 인권을 최고 가치로 삼겠다"
강원도개발공사 2023년 인권경영·청렴실천 결의대회.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24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권경영·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문화와 인권의식 확산을 위한 CEO의 의지를 밝히고 모든 임직원이 솔선 수범해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보장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UNGC 10대 원칙 등 국제 기준 및 법령 준수 △금품수수 근절 및 공정한 업무처리 △부패 원천 차단 및 행동강령 준수 등 인권 존중과 반부패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렴 전문강사 심호 전 감사교육원장의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과 윤리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청렴과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공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