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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인산악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거창 산행

한국문화예술인산악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거창 산행
오춘식 한국문화예술산악회 회장이 부산연산초등학교 6학년 황서연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문화예술인산악회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인산악회가 지난 25일 거창 우두산 Y자형출렁다리 산행을 다녀왔다고 28일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열린 이번 산행은 오춘식 한국문화예술산악회 회장과 노영호 거창가조면 상인회장이 주관해 이동호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과 김효수 가조면주민자치회장, 가조면 주민들이 참여했다.

산행 후 열린 축하행사에는 가수 나진설의 사회로 가수 김영화, 백주연, 허세훈 등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 독일로 국악과 트로트를 알리기 위해 떠나는 부산연산초 6학년 황서연 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산악회 관계자는 "거창에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우두산출렁다리, 거창창포원, 수승대다리, 금원산자연휴양림 등
많은 볼거리와 거창사과, 거창 딸기, 오미자 등 특산물도 있으니 따뜻한 봄날 거창서 산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