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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강소특구 탄소중립형 클러스터 발족…혁신 생태계 조성

친환경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화 방안 논의

전국 6개 강소특구 탄소중립형 클러스터 발족…혁신 생태계 조성
전국 6개 강소특구는 3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친환경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클러스터를 발족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전국 6개 강소특구가 친환경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클러스터를 발족했다.

인천시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전국 6개 강소특구 중심으로 친환경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클러스터’를 발족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발족식에는 인천서구 강소특구와 경기안산, 경북포항, 전남나주, 울산울주, 전북군산 등 6개 강소특구가 참여했다.

이날 발족식에 참가한 6개 강소특구는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시대 도래에 따른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특구 기술사업화 전략 강화와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특구간 정책방향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탄소중립 클러스터는 운영방안으로 특구별 중점기술 분야와 기업 현황 공유, 주제별 클러스터 운영 방안, 특구간 연계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논의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전국적으로 14개가 지정돼 운영 중으로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를 특화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특화 강소특구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에 발족된 친환경 강소특구 클러스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강소특구 협업에 대한 모범사례로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