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28종, 2만4천본으로 정원 조성, 포토존 설치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봄꽃 28종, 2만4000본을 심고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청 앞 애뜰광장에 봄꽃 28종, 2만4000본을 심고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시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찻길’ 테마의 로즈메리, 라벤더 등 향기 있는 봄꽃으로 봄 화단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사계절 변화에 맞춰 계절 꽃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지친 일상을 향기로운 꽃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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