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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태국 방콕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항항공 여객기 안에서 응급환자가 발행해 항공기가 회항했다.
현지시간 1일 밤 9시 50분쯤 승객 323명을 태우고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항공기(KE658)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서 승무원들과 기내에 있던 의사는 CPR을 했으며, 회항을 결정했다.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항공기는 현지시간 2일 0시 10분쯤 다시 인천공항으로 이륙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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