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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5월 13일 시민 참여 '알뜰 나눔장터' 운영

10~5월 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 사전모집

군포시, 5월 13일 시민 참여 '알뜰 나눔장터' 운영
【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알뜰 나눔장터'를 오는 5월 13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에서는 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와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 하며, 군포시민 우선으로 선착순 19팀을 모집한다.

판매자에게는 팀당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