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 백송이, “나라꽃(무궁화)의 우수성과 자긍심” 강조
㈜안드레의바다가 성동구 송정동이 주최하는 ‘제6회 송정마을 벚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나라꽃(무궁화) 식수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벚꽃축제’ 일환의 이번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송정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 위원회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기념식수는 나라꽃인 무궁화가 선정됐다.
시민들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행사에서 안드레의바다는 무궁화 우수육종을 1~3년간 직접 육묘·재배한 묘목 120그루를 기부했다.
안드레의바다는 기후 위기 및 변화에 대한 대응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산·도로 및 휴경지에 무궁화 거리를 조성하여 교육장 등으로 활용, 나라꽃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안드레의바다 백송이 대표는 “성동구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력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무궁화 거리조성 및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드레의바다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위한 ‘SDG4 교육 분야의 발전’을 중심으로, 환경 및 문해 교육, ESG교육, 국제개발협력(ODA)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왔으며, 무궁화 묘목 재배지를 보유하여 나라꽃 무궁화 숲 조성에 힘쓰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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