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5월7일 축제 기간 하루 3회씩 함평역에 임시 정차
전남 함평군은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동안 하루 3회씩 KTX가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함평=황태종 기자】"KTX 타고 함평나비대축제 보러오세요"
전남 함평군은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동안 하루 3회씩 KTX가 함평역에 임시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번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
KTX는 축제 기간 용산역 출발 기준 하행선 하루 3회(오전 6시 28분, 7시 46분, 8시 19분), 함평역 출발 기준 상행선 하루 3회(오후 4시 7분, 5시 11분, 6시 15분)씩 운행된다.
함평군은 KTX 이용 관람객 편의를 위해 함평역-축제장(함평엑스포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 입장권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및 전시,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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