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전문교사 맞춤형 상담 운영하는 전북교육청

전문교사 맞춤형 상담 운영하는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위해 권역별 대면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담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며, 도교육청과 도내 6개 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진행된다.


대상은 도내 고등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이며,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상담은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험이 있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들이 맡게 되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진학 컨설팅과 대학별 지원 전략 등 학생 맞춤형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진로진학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권역별 진학상담을 마련했다"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 정보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학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