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노무‧부동산‧행정‧세무 등 5개 분야 전문가 상담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사회초년생 청년을 위해 법률·노무·부동산·행정·세무 5개 분야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청년 별의별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들이 대상이며, 운영 기간은 5일부터 12월 29일까지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을 제외한 4개 분야는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방문하면 되고, 법률상담은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에서 문의 내용을 제출하고 예약해야 한다.
단순 진정이나 민원성 상담은 할 수 없다.
5개 분야 세부 상담 사항은 법률-사회초년생이 겪는 일상 속 법률적 사안(민사·형사·가사 등), 노무-고용계약,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각종 노무 고충, 부동산-임대차계약서 작성, 보증금 반환, 행정-행정 관계 법령·제도 등 문의,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 청년 창업가 사업 인허가, 가맹점 등록 등 창업 관련 행정 자문, 세무-각종 세금신고, 불복 청구, 청년 창업가 세무 고충 등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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