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4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종사자들의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문제 게이트키퍼(Gate Keeper)'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상담 과정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 선별 및 개입 방법, 도박 문제 청소년 가족 교육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올해 진행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설문에 사이버도박 문항이 추가된 데 따라 해당 척도의 이해와 유의사항 숙지를 돕기 위한 안내를 함께 진행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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