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진=육군 3군단 제공
5일 육군 3군단은 오는 10∼13일 강원 인제군과 양구군, 동해인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침투와 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한 지상협동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다수의 병력과 차량, 전체 등 궤도 장비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서는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지상협동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부대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목적의 훈련이다.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3군단은 훈련 기간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안전 통제반을 운영한다.
기동 중인 K2전차.(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사진=뉴스1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