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일 대구·경북 지역 기업체 인사책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대구지방보훈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일 대구·경북 지역의 기업체 인사책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성지엠에스, 나라솔루션㈜, ㈜정풍시큐리티, ㈜에스엘산업개발, 피애이코리아㈜ 등 5개 기업의 인사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제대군인 취업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효과적인 세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정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은 투철한 책임감과 꾸준한 성실성, 강한 리더십을 두루 갖춘 훌륭한 인적자원이다"면서 "이런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대군인지원센터 취업 상담 등에 대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