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서동 강변주차장에서 정차 중 화재
요소수 태우던 중 발생한 것 보고 조사 중
인명 피해 없고,,관광버스 반소 등 6000만원 피해
10일 오후 7시 56분께 울산 중구 서동의 강변주차장에서 정차 중인 관광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0일 오후 7시 56분께 울산 중구 서동 강변주차장에 정차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불이나 인근에 주차된 트럭과 카라반 등을 포함 차량 4대가 불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시작된 관광버스의 절발이 불탔다.
불길은 옆에 주차된 카라반 2대와 15t 트럭에도 옮겨붙어 카라반 2대 모두 전소되고 트럭은 일부가 탔다.
약 6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소방방국과 경찰은 정차중인 관광버스에서 요소수를 태우던 중 화재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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