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문대교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직업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앱 '전공모아'를 개선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공모아는 전문대학 대학정보와 전공정보를 서비스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주요 교과 내신성적 기준으로 목표 대학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지원돼 올해 수시모집부터 곧바로 적용될 예정이다.
전공모아는 전공 정보로 7개 계열, 34개 영역 109개 분야 전공을 소개한다.
수시와 정시의 대학 입학정보 및 신산업분야 동영상 33편을 탑재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문대학 입시정보를 제시한다.
또한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해 학생-대학 1:1 상담 채팅방과 지역·대학별 상담통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관심 대학과 관심 정보를 스크랩해 저장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신성철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장은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이제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진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3 수험생분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나 만학도, U턴 입학자 등의 분들도 이 앱을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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