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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교 '공공지식산업센터' 민간사업자 공모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
바이오 융·복합분야 및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 특화

GH, 광교 '공공지식산업센터' 민간사업자 공모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4일 광교신도시에 건립되는 '공공지식산업센터'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회의 경기' 슬로건 아래 기술력은 있으나 영세한 기업에 시세보다 저렴한 창업혁신공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창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바이오 융·복합분야를 특화해 광교 바이오산업 인프라(광교테크노밸리 등)와의 시너지효과로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사업수익 환원의 일환으로 지식산업센터 내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 제조기반이 없거나 제작 비용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의 사업추진 및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일정은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하며, 6월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