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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반도체 공장서 폭발사고 4명 부상 '생명 지장 없어'

평택 반도체 공장서 폭발사고 4명 부상 '생명 지장 없어'

【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소재 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초저온 진공펌프 생산업체에서 20일 폭발 사고가 발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해당 생산업체 2층 연구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은 진공펌프 시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현장에 있던 30대 근로자 한명이 다리가 절단되는 큰 부상을 입고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 직원 등 3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