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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클러스터로 미래가치 누리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단지 내 상가 분양

철도 클러스터로 미래가치 누리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단지 내 상가 분양

국토교통부가 충북 오송읍 일대를 철도 클러스터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5,842세대의 대단지 규모의 아파트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단지 내 상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상가는 상업용지 비율이 2.2%로 다른 용지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의 경우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가 주변에는 제2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뤄진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가 있어 산업단지의 유동인구를 확보하기 쉽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오송역과 인접하여 KTX경부선·SRT수서고속철도를 이용해 서울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세종과 이어진 BRT, 평택~오송 2복선화,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등도 가깝다.

주변에 초·고교(예정)가 있으며, 오송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 오송컨펙스(예정) 등 생활편의시설과 송산공원과 오송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대로변 스트리트몰 상가로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는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충북 오송읍 일대 대형 개발호재인 '오송 철도클러스터'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오송 철도 클러스터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대 99만㎡(약30만평)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철도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차량ㆍ부품의 제작 및 정비, 제작품 시험 검사와 형식 승인, 물류, 국내ㆍ외 판매 등 철도 산업의 모든 수요ㆍ공급 과정이 집적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화제인 오송 철도 클러스터 수혜 외에도 입지, 대규모 고정수요, 풍부한 유동인구, 교통호재 등 상업시설이 갖춰야 할 모든 걸 완비한 상가”라며 또한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 투자자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