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마포구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서 숲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묘목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제공
우리은행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시즌별 봉사활동의 첫 일정으로 봄맞이‘노을공원 숲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52명이 공원 상부 비탈진 땅에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시즌별로 기획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업점과 사회복지시설이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우리사랑나눔터’제도를 지속 운영 중이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아암 투병 아동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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