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양어용 배합사료를 구매하는 어가에서 제조업체별 제품의 품질 수준 등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배합사료 공급업체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배합사료 공급업체에서 품질수준 등을 등록하면 구매희망 양식어가는 사료 공급업체의 제품 정보를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구축된 시스템은 수과원 사료연구센터 누리집(사진)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종현 수과원 양식산업연구부장은 "양식어가, 배합사료 판매업체, 제조업체 등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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