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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어린이주간 아동학대예방 홍보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어린이주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16개 구·군, 도시철도, 카페 등에서 ‘2023년 어린이주간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이 기간 아동학대예방 작품 릴레이 전시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 뉴스 홍보, 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 16개 구·군 현수막 홍보, 카페 컵홀더 홍보 등을 펼친다.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활용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도 관련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청 1층에 위치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과 협력해 아동이 함께하는 집단 심리프로그램 '똑똑, 마음아', 아이의 언어발달과 기질 검사를 지원하는 '아이사랑체크', 입양 주간 행사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정순 센터장은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관련 내용을 널리 알려 아동의 권익 증진과 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