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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전략적 투자·M&A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19일까지 참여자 모집

경과원, 전략적 투자·M&A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투자유치 및 엠앤에이(M&A)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스타트업 전략적 투자·엠앤에이(M&A) 교육 및 네크워킹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와 M&A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전략적 투자·엠앤에이 기본교육, 전략적 투자·엠앤에이 실무교육, 네트워킹 데이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략적 투자·엠앤에이 기본교육'은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시장트렌드와 M&A 기본전략 수립 등 투자와 M&A를 결합한 교육과정으로 더 큰 도약을 원하는 스타트업에 특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전략적 투자·엠앤에이 실무교육'은 선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경험담, 투자유치에 필요한 기본적인 법률 및 세무지식, IPO와 기업가치 평가를 위한 실무 지식과 함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전략적 투자유치·엠앤에이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실무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엠앤에이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서는 투자유치 및 엠앤에이 거래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스타트업 엠앤에이 (M&A)지원센터를 통해 투자유치, 법률, 회계, 인수합병 등과 관련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경기도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참여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