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인 제이엘스탠다드(JL STANDARD)가 수소에너지 저장합금기술 선두 기업인 Hydrolux(하이드로럭스)와 AI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기업홍보 영상제작(4개국)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제이엘스탠다드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드로럭스의 전용 AI가상인간 홍보모델을 생성해 하이드록스 글로벌홍보에 적극활용하기로 했다.
제이엘스탠다드는 'lux' 라는 이름의 하이드로럭스 전용 가상인간을 제작했으며, 가상인간 ‘lux’는 하이드로럭스의 최고기술자(Cheif Engineer)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수소저장합금 개발기업인 하이드로럭스는 마그네슘(MG)계 하이브리드형 수소저장합금을 활용해 수소를 상온과 저압에서도 고용량으로 저장.방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회사다.
제이엘스탠다드는 단순히 AI, 빅데이터 등 기술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 최적화된 커스텀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이다.
또한 연예인 IP(초상권, 퍼블리시권 등) 확보하여 직접적인 연예인 촬영 없이 AI 연예인 생성하여 광고, 드라마, 화보, 예능 등 촬영한다. 또한 사진 한 장으로 얼굴의 나이대를 창조하는 AGEING, DE-AGEING 기술 적용해 컨텐츠 제작하고 있다.
제이엘스탠다드 조남웅 대표는 “제이엘스탠다드는 가상인간 제작은 물론 컨텐츠 기획부터 촬영, 유통까지 올인원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수소저장합금 저장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이드로럭스의 글로벌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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