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170명 증가, 현재 군 내 치료·관리 중 확진자는 1189명
[파이낸셜뉴스]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7일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7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각 군에서 합쳐 모두 1338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치료·관리 중인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8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4월 24~30일 기간 보고된 1168명보다 170명, 2주 전인 4월 27~23일 보고된 1113명보다는 225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내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넷째 주(2월 20~26일·781명)부터 600~800명대를 기록해오다 최근 다시 네 자릿수로 오르며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1주간 군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 확진자 추이는 △1일 80명 → △2일 200명 → △3일 287명 → △4일 244명 → △5일 275명 → △6일 149명 → △7일 103명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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