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愛(애) 콘서트 모습./제공=BNK부산은행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해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고객 400여명을 초청해 ‘오월愛(애) 콘서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서양의 클래식과 전통 국악이 함께한 퓨전공연으로 구성됐다.
지휘자 김경수가 이끄는 40여명의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각 무대에서는 헨델의 울게하소서, 지킬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 연주됐다.
또 이번 공연에선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부산시립무용단과 부산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부산 고유의 매력을 담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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