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오는 7월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미셸 맥케이를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존 포레스터 CEO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략 고문으로 재직한다.
브렛 화이트는 이사회 회장직을 유지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사장인 앤드류 맥도날드(Andrew McDonald)는 회사의 모든 서비스 라인과 지역을 총괄하는 글로벌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됐다.
맥케이 신임 CEO는 2018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다양한 상장 및 비상장 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포함해 3개의 상장 기업 이사회에서 활동했다. 부동산 자산과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