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앤아트' 공연이 열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 공공예술 진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메세나협회, 금정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공연예술 '렛츠런앤아트' 공연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부산대역 1번출구 문화나눔터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달부터 6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부산과 경남권 지역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공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공공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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