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물리치료사' 진로체험 부스 운영해 호응
다양하고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대구보건대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에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3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에 참가해 진로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는 교육부가 인증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무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011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됐다.
이재홍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보건대는 참가한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물리치료사'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스포츠 테이핑 △바른 자세 운동방법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 강화 방법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환 학생상담센터 진로개발담당관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박람회가 이전과 같이 대규모로 진행돼 반가웠다"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학생들에게 많은 진로 직업 분야를 소개하겠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