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수원문화시설(가칭)'의 명칭을 6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문화시설 명칭 공모'를 검색해 응모할 수 있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7일 우체국에서 접수한 등기까지 인정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명이 1건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신청서에 명칭과 그에 대한 설명을 적으면 되며,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공연장 이미지와 부합하는 명칭,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보여주는 상징적 명칭, 간결하고 창의적인 단어를 사용한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1차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건을 선정해 6월 19~23일 2차 심사(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1차 심사점수와 2차 온라인 투표 비율을 점수로 환산해 1차·2차 합산 최고점을 받은 응모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작을 응모한 1명에 1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 2명에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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