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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창립 16년 맞아 워크숍 개최

환경부 환경정책 특강, 챗GPT 특강 진행
급 변화하는 시장 대응 방안 직원 토론

인천환경공단, 창립 16년 맞아 워크숍 개최
인천환경공단은 창립 16년을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인천환경공단 임직원들이 워크숍 첫째날인 24일 문학경기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ECO VISION 2023’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립 16년을 맞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인천 환경을 미래를 6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했다.

24시간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단 특성으로 인해 워크숍은 3일간 나눠서 진행된다.

1일차에는 환경부 서해엽 수자원관리과장의 환경정책 특강과 김명락 초록소프트 대표의 빅데이터 활용 특강과 함께 국가 환경정책과 연계한 앞으로 공단의 방향에 대한 직원 토의, 빅데이터 기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플랫폼 구축 방향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의 국가 물환경정책 특강과 유진 메타로 대표이사의 메타버스에 대한 특강으로 급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마지막날에는 환경부 박재현 물통합정책관의 통합 물관리 정책 특강과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용호 원장의 챗GTP 특강으로 4차 산업과 연계한 환경기술 적용방법에 대한 직원 교육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 밖에도 워크숍 준비부터 직원들이 함께한 브이로그 공모전, 워크숍 희망 댓글 릴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이번 워크숍으로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으로 도약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