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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방송 '국제기로미술대전'에 남다른 지원

아이넷방송 '국제기로미술대전'에 남다른 지원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국제기로미술대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2층 강당에서 열린 '제12회 국제기로미술(서화)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문부문 송현, 전재덕 등 8명, 한글부문 백암 황봉학, 민화부문 강희선 11명에게 박준희 회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국제기로미술대전은 전통문화 계승과 자기계발 도모, 노인문화예술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분야 전국 최대·최고 대회다.

지난 18~21일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전시된 작품은 한문서예, 한글서예, 서양화, 한국화, 사군자, 민화, 공예, 서각 등이었다. 종합예술대전으로 (사)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아이넷방송그룹이 후원했다.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은 (사)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아이넷방송그룹은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노인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주관의 미술대전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박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예술인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간식 겸 식사대용 영양식품 500만원 어치를 후원하고 이번 시상식에서 노년 작가들에게 새로운 도전 의식과 창조적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민국기로비술협회 윤부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