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내리는 요가 홍보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춘천과 정선, 강릉에서 힐링 프로그램 '별빛이 내리는 요가'가 운영된다.
28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내달 6일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동안 야간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9~10일에는 춘천의 야간 경관 조망이 좋은 구봉산 산토리니 카페에서, 16~17일에는 치유와 성찰의 숲으로 유명한 정선 로미지안 가든, 마지막 23~24일은 관동 8경 중 하나인 경포호가 보이는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강원도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야간 요가와 명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태우 강원도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강원도의 깨끗한 밤하늘을 보며 별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강원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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