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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4411명…전주 대비 1500여명 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4411명…전주 대비 1500여명 늘어
지난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월 31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만882명 늘어난 2만4411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2만4363명, 해외 48명으로 총 2만4411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만882명 늘어났으며, 전주 2만2952명 대비 1459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73명→180명→176명→183명→170명→17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7명 줄어든 169명을 기록하면서 지속해서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7명이 추가돼 누적 3만478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5월 25일~31일) 총 65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1.4%, 보유병상은 249개, 가용병상은 146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