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광주상의, 지역 기업 R&D 사업계획서 작성 돕는다

9일 '6개 기관 합동설명회' 개최

광주상의, 지역 기업 R&D 사업계획서 작성 돕는다
광주상공회의소<사진>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7층 대회의실에서 'R&D 사업계획서 작성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상공회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7층 대회의실에서 'R&D 사업계획서 작성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4일 개최한 '미래신산업 진출 합동설명회' 참석자들이 R&D 중심 지원 시책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해 줄 것으로 요구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 미래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유관기관 지원 사업 소개,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정부R&D 과제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관별 개별 상담코너를 운영해 각 기관 지원 시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합동설명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광주상의(미래 신사업 진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기업 도약 보장 패키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R&D 지원 사업)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광주경영자총협회(뿌리산업 구인난 개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광주전남지회(이노비즈 인증 제도) 등 6개 기관으로 R&D, 일자리 사업 위주로 지원 시책을 소개한다.

광주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